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8 월 말 서울 방문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은행 서울지점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 회장이 2020년 8월 마지막 방한 후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한다.

SC은행 코리아는 이 대표의 방문 일정은 확인했지만, 도착 시간, 체류 기간, 논의 예정인 일정, 회담을 주선한 한국 고위 인사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재정 소식통은 지난 몇 년간 균형 잡힌 실적을 보여준 한국 사업을 주로 점검하기 위한 여행의 성격을 띠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itibank가 이곳에서 소매 부문을 폐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소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외국 대출 기관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빌 윈터스는 오는 8월 30일 SC은행 코리아 이사회와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뱅킹 환경에 발맞추기 위한 서울사무소의 노력은 윈터스의 지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기존 은행은 은행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해 온 거대 기술 기업과의 치열한 전투에 직면해 있습니다.

윈터스는 2020년 한 달 간의 여행에서 이 장면을 배경으로 카카오뱅크, NHN 페이코, 비바 리퍼블리카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기업의 대표자들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국SC은행은 박종복 대표를 필두로 이자마진 확대로 우수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SC은행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21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주로 이익을 이자 수익으로 인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8% 증가한 5,842억원을 기록했다.

소득 증가는 은행이 2021년 마지막 분기에 대규모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급여 비용이 감소한 데도 기인합니다.

Winters는 한 달 전에 회사에 합류한 후 2015년 6월부터 SC Bank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2004년 CEO가 되기 전 2009년 사임할 때까지 JP Morgan에서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26년 동안 보냈습니다.

SC은행 코리아는 2005년 영국 금융그룹이 제일은행으로 알려진 한국제일은행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2012년 1월 SC은행 코리아로 사명 변경 전에는 SC제일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