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도입 확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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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도입 확산할 것"
  • 폴 뮤어 기자
  • 승인 2019.12.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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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CEO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2020년 강세장을 누릴 강한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사진: 트위터)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사진: 트위터)

중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에 더 많은 정부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오 CEO는 '2020년 커뮤니티 예측'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정부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블록체인, 자체 및 세계 공동의 규제 표준을 연구하고 있다. 이는 대중적으로  암호화폐 도입이 확산하고 있음을 가리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를 말한다.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는 테더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일부 정부들은 스테이블 코인의 관점이긴 하지만 디지털 화폐를 개념을 점점 더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정부가 디지털 위안화 연구를 1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면서 출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게 대표적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신임 총재 역시 디지털 유로화와 관련한 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최근 ECB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구현될 경우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른 국가들도 도소매 차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 인가를 검토하고 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낙관론자로 통하는 자오 CEO는 각국 정부가 내년까지 "서로 다른 실험"을 시도해볼 것이라며, "일부는 통하고 일부는 그렇지 않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암호화폐 도입에 엄청나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가 주목을 받으면서 블록체인 활용 사례는 다양해질 것이며 블록체인의 분산 원장 기술은 인터넷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는 게 자오 CEO의 생각이다. 

아울러 그는 전반적인 블록체인 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개별 코인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2020년 투자자들이 강세장을 누릴 수 있다는 강한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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