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들, 돌연사한 거래소 설립자 시체 발굴 요구
상태바
암호화폐 투자자들, 돌연사한 거래소 설립자 시체 발굴 요구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19.12.1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밀번호를 유일하게 알고 있던 설립자가 급사하면서 투자금이 묶이게 된 투자자들이 경찰에 설립자가 진짜로 죽었는지 확인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미지: Astapkovich/Sputnik)
(이미지: Astapkovich/Sputnik)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 설립자의 돌연사로 거액의 돈을 잃을 위기에 처한 투자자들이 사망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설립자 시체를 발굴해 부검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콰드리가CX의 설립자인 제럴드 코튼(Gerald Cotten)은 2018년 12월 인도 여행 도중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으로 30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는데, 사이트 자금과 관련된 모든 비밀번호를 그만 알고 있었다.
 
투자자들을 대리한 법무법인 밀러 톰슨은 서한에서 캐나다 경찰은 묻힌 사람이 진짜로 코튼이 맞는지, 그리고 그가 정말 크론병으로 급사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체를 발굴해서 부검해줄 것을 요구했다.
 
코튼의 미망인인 제니퍼 로버트슨은 코튼의 업무용 노트북 컴퓨터에서 비밀번호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비밀번호가 있어야만 11만 5,000명의 고객이 투자한 약 1억 8,000만 달러(약 2,100억 원)의 암호화폐에 접근이 가능하다. (AFP)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