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과 중국 경제에 대한 이런저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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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과 중국 경제에 대한 이런저런 전망
  • 우메시 데사이 기자
  • 승인 2019.12.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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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2020년 경제 전망에서 무역전쟁이 완화되면 중국과 아시아 증시는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며, 한국·중국·대만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내 신규주문지수는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또 기업 실적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서 내년 중국 기업들의 순익 전망치를 12.7% 상향 조정하는 한편, 중국 증시가 다른 신흥시장 증시보다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이어 중국의 성장률이 6%도 안 되는 5.9%에 그치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제조업 둔화를 상쇄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일본 투자은행인 노무라는 2019년 아시아 신용시장이 호조를 보였지만 내년에도 채권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저금리가 유지되고,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이며, G3 통화로 된 채권 공급량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노무라는 투자등급 채권보다 하이일드 채권 투자를 권했다. 노무라는 내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달러 채권 발행액이 올해 전망치인 3,000억 달러보다 줄어든 2,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은 신용시장 성장과 재정 완화 정책 추진으로 내년 중국의 채권 발행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나고, 특히 적자 확대를 메꾸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채권 발행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올해 상당한 선전을 펼쳤던 미국의 초대형 기업들의 주가는 내년에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 주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이 강력한 반독점 조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대기업이 이런 조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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