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블록체인 기업 대부분, 암호화폐 발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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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블록체인 기업 대부분, 암호화폐 발행 시도
  • 폴 무이르 기자
  • 승인 2019.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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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aap Arriens/NurPhoto)
(사진: Jaap Arriens/NurPhoto)

중국 블록체인 기업들 중 90% 가까이가 암호화폐를 만들려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베이징 블록체인 기술 응용협회(Beijing Blockchain Technology Application Association)의 예동 주 회장은 최근 CCTV와의 인터뷰ㅈ에서 대다수의 중국 블록체인 기업들이 블록체인이 아닌 암호화폐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예동 회장은 인민은행이 금융과 기술 당국들과 공동 작성한 ‘블록체인 블루북’이란 보고서를 인용, “중국에서 활동하는 2만 8,000개 블록체인 기업 중 최대 2만 5,000개 기업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시도해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예동 회장의 이러한 주장은 중국이 10월 블록체인 기술을 포용하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국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은 장려하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은 압박하고 있다. 11월 21일 인민은행 상하이 지사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에 대한 단속을 재개했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선전시 당국은 39곳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중국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중단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집중할 것을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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