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암호화폐 보급률이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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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암호화폐 보급률이 세계 1위
  • 폴 무이르 기자
  • 승인 2019.11.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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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ur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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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터키에서 가장 빠르게 암호화폐가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통계분석포털 스태티스티카(statistica)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세계소비자조사’ 결과, 터키인들의 20%가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암호화폐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비율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최근 디지털 리라에 대한 테스트가 2020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하면서, 터키에선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애초에 터키는 암호화폐 수용을 주저했지만, 사람들은 암호화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ING가 2015년 실시한 조사 결과, 터키인의 45%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온라인 상거래의 미래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여느 국가에 비해서도 높은 비율이었다.
 
터키의 암호화폐 보급률이 높은 이유는, 터키인들이 금융거래에 모바일 기기를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태티스티카가 실시한 조사에선, 유럽 평균인 33%에 비해 높은 56%의 터키인들이 모바일 결제 앱을 사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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