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에 이어 中 인민은행도 ‘블록체인’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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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이어 中 인민은행도 ‘블록체인’ 홍보 나서
  • 폴 무이르 기자
  • 승인 2019.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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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인 ‘디지털 위안’을 개발 중이다. (사진: AFP)
중국인민은행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인 ‘디지털 위안’을 개발 중이다. (사진: AFP)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무역금융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 상하이 지사는 7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블록체인은 무역금융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해주고 무역에 신뢰성을 제공해줄 수 있으며, 특히 수출입 시장을 중심으로 무역기관들이 감당해야 할 비용을 낮춰준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합동 성명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지도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이 선사하는 기회를 잡으라고 한 뒤 2주 뒤에 나온 것이다. 시 주석은 지난달 24일 열린 집권 2기 제18차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집단학습을 주재하는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디지털금융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제조,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거래 등의 분야로 확대됐다”며, 세계 주요국들도 블록체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중국도 블록체인 기술개발과 산업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인민은행은 자체 암호화폐인 ‘디지털 위안’을 개발 중인데,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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