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트코인 채굴 금지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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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트코인 채굴 금지 계획 철회
  • 폴 무지르 기자
  • 승인 2019.11.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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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스톡)
(사진: 아이스톡)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 금지 계획을 철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6일 비트코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보안책임자(CSO)인 삼손 모우를 포함한 비트코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산업구조조정지침 카탈로그( Industrial Structure Adjustment Guidance Catalog) 최신판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금지 산업 목록’에서 제외됐다.
 
모우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폐기 산업 목록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만들어진 이전 카탈로그에는 비트코인 채굴이 폐기 대상 산업으로 적시되어 있다.
 
비트코인 채굴 금지 계획 철회 소식은 중국의 비트코인 관련 활동 종사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통제할 수 없는 암호화폐는 사실상 금지된다.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높게 평가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일어났지만, 현지 언론들은 시 주석의 발언이 암호화폐 지지 발언이 아니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 산업 목록’에서 제외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비트코인 채굴은 중국에서 가장 수지맞는 산업이다. 저렴한 전기요금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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