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들, AI 기술로 위조품 퇴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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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들, AI 기술로 위조품 퇴치 나서
  • DM 찬 기자
  • 승인 2019.08.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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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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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들이 효과적이고 빠른 위조품 감별과 퇴치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중국에선 타오바오(Taobao)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AI 기술을 활용해서 온라인상에서 돌아다니는 짝퉁 상품 퇴치를 위해 애쓰는 중이라고 최근 ’차이나데일리‘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온라인 쇼핑이 인기를 끌면서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아마존 등 일부 대기업들이 기술, 특히 AI를 이용해 위조품을 가려내고 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AI 기술을 활용해서 온라인에서 팔리는 위조품을 더 신속히 감별해 더 효과적으로 위조품을 퇴치할 수 있게 됐다.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9년 인터넷보안서밋(2019 Internet Security Summit)에서 알리바바는 AI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거둔 위조품 퇴치 성과를 공유했다.
  
알리바바의 알고리즘 전문가인 루콴은 “우리는 알고리즘 기술 시스템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은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난 20년 동안 위조품과 싸우면서 겪은 경험을 통해 모은 온라인·오프라인의 위조품의 특성들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베이스 비교를 통해 위조품으로 의심되는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문자가 담긴 콘텐츠를 찾아내 차단할 수 있는 24시간 가동 시스템 덕에 알리바바에선 위조품을 샀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루는 “사실상 우리는 4~5년 전부터 이 기술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전히 개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정보보안연구소(China Information Security Research Institute)의 줘 샤오동 부소장도 이 같은 시스템을 환영하면서 시스템의 위조품 감별 성능이 상당히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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