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보이밴드 종주국 영국까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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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보이밴드 종주국 영국까지 정복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19.05.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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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게티 이미지/AFP)
방탄소년단 (사진: 게티 이미지/AF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보이밴드(boy band)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s)에 따르면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4월 19일 ‘오피셜 차트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한국 가수가 이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앨범에 수록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같은 날 싱글 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영상이 공개된 후 24시간내 7460만뷰를 기록, 유튜브 신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이 피처링한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와 ‘소우주’, ‘홈’, ‘디오니소스’도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0에 이름을 올렸다.

시런은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60년대 오피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비틀스나 롤링스톤스 같은 그룹의 뒤를 이어 메가 밴드(mega-bands)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앨범을 발행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청소년을 위한 밝은 사운드의 버블검 팝(Bubblegum pop)과 현란한 댄스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2013년 결성된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영국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의 ‘더 선’과 ‘텔레그라프’, ‘데일리 메일’ 등 유력지들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오피셜 차트 정상 등극을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런던의 상징적인 축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오피셜 차트 정상 정복에 이은 콘서트 개최로 영국에서 방탄소년단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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