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전직 美 대통령들 “공개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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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전직 美 대통령들 “공개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할 것”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20.1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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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장려 위해…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의사 밝혀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공개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AFP/Jim Chapin)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등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공개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AFP/Jim Chapin)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과 세 명의 전직 대통령들이 미국 국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서라면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미국의 감염병 최고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장이 백신 접종을 허락한다면 나는 접종할 것”이라면서 “만일 파우치 소장이 나에게 백신이 안전하다고 그리고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지켜줄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무조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그 백신을 신뢰한다는 것을 알게 만들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이 TV나 카메라 앞에서 접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프레드 포드는 CNN에 부시 전 대통령 역시 백신을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는 “먼저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되어야 하고 취약 계층들에 우선적으로 집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부시 전 대통령도 접종을 할 것이며 기꺼이 카메라 앞에 설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언론 담당 비서관 역시 CNN에 클린턴이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바이든 당선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 역시 정부가 백신을 허용한다면 공개적으로 접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또한 파우치 소장이 백신의 안전성을 확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그러면서 자신에 앞서 백신 접종 의사를 밝힌 세 명의 전직 대통령들을 향해 “귀감이 될 만한 모범을 보였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들은 곧 미국 정부에 의해 사용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미국 고위 정부 관리는 내년 2월 말까지 1억 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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