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승리는 비트코인에 호재? 내년 1월 2만8천弗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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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는 비트코인에 호재? 내년 1월 2만8천弗 전망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20.11.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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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 승리했지만 이번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중국과 비트코인 투자자들이라고 유명한 비트코인 낙관론자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 정부의 주인이 바뀌는 것은 전 세계의 부(富)가 비트코인으로 쏠리게 만드는 것을 촉발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달러일 때부터 이 가상화폐에 투자할 것을 부르짖어온 카이저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4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록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카이저는 내년 1월 바이든 정부가 공식 출범할 무렵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한 2만 8천 달러까지는 오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카이저는 바이든 정부가 중국에 대해 이전보다 부드러운 스탠스를 취할 것이며 동시에 현재 트럼프 정부의 방침과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바이든이 백악관에 더 다가설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스마트 머니들의 패닉 바잉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카이저의 비트코인 40만 달러 예상이 터무니없는 전망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실리콘 밸리의 테크 전문가 팀 드레이퍼(Tim Draper)를 포함해 여러 유명 가상화폐 전문가들도 비트코인 가격이 2023년 초까지 최소 25만 달러까지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드레이퍼의 경우 이미 수년 전 비트코인 가격이 2017년 말까지 1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터무니없이 낙관적인 전망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라울 팔(Raoul Pal)의 전망에 비하면 카이저나 드레이퍼의 전망은 보수적인 편이다. 팔은 비트코인 가격이 백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믿고 있다. (Paul Mui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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