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6명 확진에...中 칭다오, 9백만 주민 전체 코로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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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6명 확진에...中 칭다오, 9백만 주민 전체 코로나검사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20.10.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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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촬영된 중국 칭다오 항구의 모습 (사진: AFP)
지난달 촬영된 중국 칭다오 항구의 모습 (사진: AFP)

중국의 항구 도시 칭다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 당국이 9백만 명이 넘는 칭다오 시민 전원을 5일 안에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번 바이러스가 처음 출현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은 이후 이번 사태를 대체로 잘 통제하면서 아직까지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봉쇄 조치가 수시로 내려지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신속하게 많은 인원들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들을 동원해 검사에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6월 인구가 2천만 명 이상인 수도 베이징에서 바이러스 사례가 발견돼 대량 검사가 실시된 바 있다.
 
칭다오에서는 지난 일요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자 시 당국은 즉각 3일 안에 칭다오 내 5개 구역에 대해 검사가 실시될 것이며 시 전체로는 5일 안에 검사가 모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칭다오시의 인구는 940만 명 정도다. 시 당국은 그러면서 이미 의료 기관 종사자와 신규 병원 입원자 등 14만 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고도 밝혔다.

한편,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국에서는 지난주 `골든 위크’를 맞아 수백만 명 이상이 자국 내 여행에 나서기도 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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