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 중인 中 경제...2분기 GDP 3.2% 깜짝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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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 중인 中 경제...2분기 GDP 3.2% 깜짝 성장
  • 아시아타임즈코리아
  • 승인 2020.07.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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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인민은행 전경 (사진/AFP)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인민은행 전경 (사진/AF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해 첫 3개월 동안 역사상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중국 경제가 2분기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2분기 GDP는 3.2%의 플러스 성장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로이터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평균은 각각 2.5%와 2.4%였다.
 
이는 중국 내 기업과 공장, 근로자들이 팬데믹 사태 이전으로 조심스럽게 복귀한 데 따른 것으로, 다만 중국 경제의 중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소비 심리는 지난달 전년 대비로 1.8% 감소하면서 아직 기대치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관심 지표인 도시지역 실업률은 6월 중 5.7%로 전월의 5.9%보다 낮아졌다. 중국에서는 9백만 명에 가까운 대학 졸업생들이 불확실한 고용 시장에 나서야 하는 상황을 앞두고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표보다 실제 실업률은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산업생산의 경우, 6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지만 가장 먼저 반등할 가능성도 높아 올해 주요 경제국들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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