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부 “이란에선 현재 시간당 50명씩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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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 “이란에선 현재 시간당 50명씩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 앨리슨 타미지낭 무스 기자
  • 승인 2020.03.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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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여성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 다니고 있다. (사진: AFP)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여성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 다니고 있다. (사진: AFP)

이란에서 현재 시간당 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10분마다 1명씩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19일 이란 보건부 대변인이 트윗을 통해 밝혔다.
 
키아누시 자한푸르 대변인은 이날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이란에서 거의 매 시간마다 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으며, 10분마다 1명씩 목숨을 잃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걸프 아랍 국가들이 이란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말이다. 단,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은 이란에 대한 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다.
 
쿠웨이트는 이란의 코로나19 싸움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차원에서 1,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랍에미리트 역시 금주 이란에 의약품을 지원해줬다.
 
UAE 외교부 대변인은 트윗에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지역, 종교, 정치적 경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지금 같은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는 모든 나라가 단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카타르와 오만 역시 이란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나섰다.
 
이란은 현재 중국 외 지역에서는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은 코로나19 감염률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란에서는 총 1만 7,3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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