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억만장자 수 1위는 중국 – 후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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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억만장자 수 1위는 중국 – 후룬 리포트
  • 데이브 마키추크 기자
  • 승인 2020.02.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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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nancial Times)
(사진: Financial Times)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 리포트(Hurun Report)가 발표한 ‘전 세계 부자 명단’(Hurun Global Rich List)에 중국의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차이신글로벌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룬 리포트가 72개 국가와 지역 억만장자 2,816명의 재산을 분석해본 결과 작년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799명으로 미국과 인도의 억만장자 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다.
 
후룬 리포트의 창립자이자 발행인인 루퍼트 후거워프(Rupert Hoogewerf)는 “중국은 오늘날 미국과 인도의 억만장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 미국, 인도의 기술 부문 호황과 주식 시장 강세 덕분에 작년 세계 억만장자 수가 사상 최고인 2,816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후룬 리포트는 2019년 중국에선 미국의 3배인 182명의 억만장자가 새로 배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은퇴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사진)은 순자산 450억 달러로 세계 21위 부자 자리에 올라 중국 부자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이 순자산 440억 달러로 마윈에 이어 간발의 차이로 중국 부자 2위에 올랐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에버란데의 쉬자인 회장이 순자산 33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이 주도한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 배제 움직임 여파로 화웨이의 설립자인 런정페이 회장의 순자산은 30억 달러로 7% 감소했다. 그의 순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같은 903위였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순자산 1,400억 달러로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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