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 최첨단 기술 동원한 中 코로나19 싸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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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최첨단 기술 동원한 中 코로나19 싸움 호평
  • 데이브 마키추크 기자
  • 승인 2020.02.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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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OMAG)
(사진: SOMAG)

중국이 드론과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데 대해 “적절하고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런 의견을 낸 사람은 영국 항공 전문가인 마이클 월시로 그는 최근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19와 싸우면서 드론과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건 매우 시의적절했다”라고 평가했다.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비접촉 배달’ 방식이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과 기타 도시들에 의약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해주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의 주요 도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의약용품 보급은 지난 12일 우한에서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진인탄병원(Jinyintan Hospital)에서 제일 먼저 시작됐다. 그날 하루 동안 드론은 20차례 비행하면서 70kg의 의약용품을 실어 날랐다.
 
우한 내 일부 병원에서는 원격 진단과 시설 소독을 위해 5세대(5G)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로봇도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시는 “이번과 같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전 세계에 기술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를 가르쳐줬다”라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는 SF 익스프레스(SF Express), JD, DJI 등 중국 토종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이용해서 후베이성에 의약용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그곳 거주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막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베이성에서 68명, 산둥성에서 2명, 광둥성에서 1명 등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현재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66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확진자는 508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7만 7,6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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